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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1597년, 이순신이 파직되지 않았다면?

장군을 지켰다. 이제, 함대를 지킬 수 있을까.

함께 이어 쓰기

그다음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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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나에게만 보여요. 시작한 날부터 30일 동안 보관해요.

1597년 · 정유재란 / 당신의 첫 장면

상상으로 쓴 장면

거두지 않은 명령

당신의 역할 · 한산도 수군 진영의 가상 군관. 아래 인물의 말·행동과 상황은 창작입니다.

1597년, 한산도. 당신은 수군 진영에서 보고를 정리하는 군관이다. 장계를 나르던 사람이 돌아왔다. 이순신의 파직은 보류됐다. 그러나 적을 치러 나가라는 조정의 요구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도 위에는 적의 이동을 알린 보고와, 아직 확인하지 못한 항로가 함께 놓여 있다. 지금 나가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기다리면 병사와 배를 지킬 시간을 벌 수 있다. 어느 쪽도 결과를 알 수 없다.

밖에서는 병사들이 배를 손보고 있다. 함대를 남겨두자는 말에도, 출전하자는 말에도 저마다 돌아가고 싶은 집이 걸려 있다. 장군 한 사람을 지켰다는 안도만으로 다음 명령을 쓸 수는 없다.

이순신이 당신에게 보고서를 내민다. 첫 줄이 아직 비어 있다. 조정이 듣고 싶어 하는 답과, 지금 바다에서 확인한 것은 같지 않다. 당신은 무엇을 먼저 적겠는가?

여기서부터 이어 쓰기

무엇을 먼저 보고할까요?

다음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질문이에요. 정해진 답은 없어요.

선택 1

먼저, 바다를 확인한다

정찰로 정보를 확인할 시간을 요청하는 장면을 쓴다.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기회가 사라진다면, 누구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선택 2

출전하되, 돌아올 길을 남긴다

출전 범위와 철수 조건을 놓고 지휘관들이 논의하는 장면을 쓴다.

신중한 계획이 실제 현장에서도 지켜질까?

선택 3

지켜야 할 사람부터 적는다

보급과 피란민 보호를 우선하자는 보고를 올리는 장면을 쓴다.

당장의 공격을 늦추는 판단을 조정에 어떻게 납득시킬까?

그대로 두기로 한 설정
  • 바꾸는 조건은 이순신의 파직·체포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휘권이 유지된다는 것 하나다.
  • 병력·물자·정보가 저절로 늘어나거나, 조정과 현장의 갈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등장인물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칠천량·명량해전의 결과를 알지 못한다.
  • 칠천량의 회피나 전쟁의 조기 종결은 정답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이후 전개는 사용자의 상상이다.
이야기를 위해 바꾼 설정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해요

이번 상상에서는 1597년 이순신의 파직·체포가 보류되어 수군 지휘권이 유지됩니다. 일본군의 재침 위기와 출전을 요구하는 압박은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실제 역사와 다른 갈래를 씁니다.

Plotnodes 편집 기획 · 역사 기반 IF · 판본 1. 실제 역사와 다른 가정입니다. 승패와 이후 사건은 확정하지 않습니다.

처음 장면 다시 보기

역사적 사실과 출처
  • 1597년 이순신은 파직·체포되었고,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를 맡았다. 출처
  • 그해 원균이 이끈 조선 수군은 칠천량해전에서 크게 패했다. 출처
  • 이순신은 다시 기용되어 수군을 수습했고, 명량해전에서 승리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한국사 연대기 · 명량해전 · 확인 2026-11-03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1597년 이순신이 파직·체포되지 않고 삼도수군통제사로 계속 지휘한다.

이 설정에서 시작하거나 원하는 대로 바꿔 써도 좋아요.

같은 명령, 서로 다른 무게

함대를 지켜야 하는 지휘관

이 선택으로 지키는 것과 감수하는 것을 함께 상상해 보세요.

명령과 생존 사이에 놓인 수군 병사

이 선택으로 지키는 것과 감수하는 것을 함께 상상해 보세요.

쓴 글은 나에게만 보여요. 지금은 초대받은 분만 글을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