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오만과 편견
다아시가 확인을 허락했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편지를 읽으며 위컴과 제인 문제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돌아본다.
바꾼 조건
다아시는 편지에서 자신의 설명을 빙리에게 확인해도 좋다고 허락한다.
이야기의 시작
첫 청혼을 거절한 뒤 받은 다아시의 편지는 위컴의 과거와 빙리가 제인에게서 멀어진 까닭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끝부분에는 엘리자베스가 원한다면 빙리에게 자신의 설명을 확인해도 좋다는 말이 덧붙어 있었다. 그 한 문장이 그녀의 손을 멈추게 했다.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이라면 굳이 다른 이의 이름을 내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편지가 진실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었다. 위컴의 다정한 태도와 제인의 침묵을 떠올릴수록,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골라 믿었을 가능성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녀는 편지를 다시 펼쳐 두 사건에 관한 대목을 번갈아 읽었다. 다아시의 설명은 뜻밖에도 그를 심판할 길까지 열어 두었다. 그러나 확인을 청하는 순간, 빙리뿐 아니라 제인의 마음에도 다시 손을 대게 될 터였다.
엘리자베스는 편지를 접어 쥐었다. 진실을 확인할 기회는 생겼지만, 그 대가로 제인의 상처를 다시 들추게 될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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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영어 원작 / 1813년 / Gutenberg #1342; 영화·최신 번역 제외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35~36장: 재평가
그대로 두는 내용
- 첫 청혼은 거절됐다
- 편지는 두 사건을 설명한다
확인한 자료
- 오만과 편견 — Project Gutenberg #1342 본문 · Project Gutenberg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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