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오만과 편견
엘리자베스가 편지를 끝내 읽지 않았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편지를 읽으며 위컴과 제인 문제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돌아본다.
바꾼 조건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편지를 읽지 않고 봉인한 채 둔다.
이야기의 시작
다아시가 떠난 뒤 엘리자베스는 책상 위에 놓인 편지를 한참 바라보았다. 첫 청혼을 거절한 말은 아직도 또렷했지만, 봉투에는 그의 설명이 담겨 있었다. 그녀는 이름을 확인하고도 봉인을 뜯지 않았다. 위컴을 향한 자신의 호의와 제인과 빙리 사이의 일을 둘러싼 의심은 종이 몇 장으로 뒤집히지 않을 거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대신 편지를 서랍 깊숙이 밀어 넣고 산책용 장갑을 집었다. 그러나 문고리를 잡은 손이 멈췄다. 읽지 않는 선택 역시 그에게 내놓는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었다. 엘리자베스는 서랍을 열어 봉투를 다시 손에 쥐었다. 봉인은 그대로였고, 그녀의 확신은 그만큼 단단하지 않았다.
편지를 열지 않은 채로 두려는 마음과, 거절 뒤에 남은 설명을 확인하려는 마음이 처음으로 맞섰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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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영어 원작 / 1813년 / Gutenberg #1342; 영화·최신 번역 제외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35~36장: 재평가
그대로 두는 내용
- 첫 청혼은 거절됐다
- 편지는 두 사건을 설명한다
확인한 자료
- 오만과 편견 — Project Gutenberg #1342 본문 · Project Gutenberg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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