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프랑켄슈타인
빅터가 새벽까지 파괴를 미뤘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빅터는 만들던 여성 생명체를 찢어 버리고 작업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바꾼 조건
빅터가 여성 생명체를 찢어 버리는 시점을 밤에서 동틀 무렵으로 늦춘다.
이야기의 시작
새벽빛이 창유리에 번질 때까지 빅터는 작업대 앞에 서 있었다. 밤새 망설인 것은 아니었다. 동반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결심은 이미 굳었지만, 손을 움직이는 순간만큼은 미루고 있었다. 창밖의 생명체는 어둠이 걷히는 동안에도 그를 지켜보았다. 빅터는 마침내 여인의 형상을 이룬 재료를 움켜쥐고 찢었다. 조각들이 바닥에 흩어지자, 창으로 스민 희미한 빛이 그것들을 하나씩 드러냈다. 약속을 기다리던 시선은 여전히 유리 너머에 있었다. 이제 빅터가 해야 할 일은 그 시선을 견디는 것뿐이었다.
창밖의 생명체가 움직이지 않는 사이, 빅터는 흩어진 조각을 치우려 손을 뻗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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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영어 원작 / Gutenberg #84의 24장 본문(통상 1831년 개정판 계열); 1818 초판·영화와 구분, 출판본 대조 필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20장: 약속 파기
그대로 두는 내용
- 생명체가 작업을 지켜본다
- 빅터는 동반자를 약속한 적이 있다
확인한 자료
- 프랑켄슈타인 — Project Gutenberg #84 본문 · Project Gutenberg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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