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프랑켄슈타인
빅터가 방을 뛰쳐나가지 않았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빅터는 생명체가 눈을 뜨자 공포와 혐오를 느끼고 방을 뛰쳐나간다.
바꾼 조건
생명체가 눈을 뜬 뒤에도 빅터는 방을 뛰쳐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문다.
이야기의 시작
탁자 위의 몸이 숨을 들이켰다. 빅터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수많은 밤을 보냈지만, 누런 눈꺼풀이 들리고 흐린 시선이 자신을 향하자 기쁨은 단숨에 사라졌다. 입술이 움직이고 팔다리가 경련하듯 떨렸다. 그는 문 쪽으로 몸을 돌렸다. 달아나면 이 모든 일이 꿈처럼 멀어질 것 같았다. 그러나 발은 멈췄다. 떨리는 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움켜쥔 채, 그는 방 안에 남아 생명체의 호흡을 지켜보았다. 방금 전까지 자신이 만든 것은 완성된 형체였지만, 이제 그 형체는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빅터는 그 시선을 견디려 애쓰며 한 걸음도 다가가지 못했다.
문은 열려 있었고, 빅터는 살아 있는 창조물과 단둘이 그 앞에 남았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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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영어 원작 / Gutenberg #84의 24장 본문(통상 1831년 개정판 계열); 1818 초판·영화와 구분, 출판본 대조 필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5장: 탄생
그대로 두는 내용
- 빅터가 생명체를 만들었다
- 생명체는 이제 살아 있다
확인한 자료
- 프랑켄슈타인 — Project Gutenberg #84 본문 · Project Gutenberg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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