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삼국의 경쟁과 신라의 통일전쟁
신라와 당의 충돌이 이듬해 봄에 시작됐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668년 고구려 멸망 뒤 당이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자 신라는 당과 충돌했고 676년까지 전쟁을 벌였다.
바꾼 조건
신라와 당의 첫 무력 충돌이 고구려 멸망 이듬해 봄에 시작된다고 가정한다.
이야기의 시작
평양에 당의 안동도호부 깃발이 오른 뒤, 겨울 내내 신라군은 국경에서 칼을 빼지 않았다. 강 건너에는 당군이 머물렀고,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만 밤마다 진영 사이를 오갔다. 봄바람이 얼음을 깨던 날, 신라 병사들은 맞은편 초소의 움직임을 살폈다. 당군이 강가에 세운 표식 하나가 넘어지자, 긴 침묵을 먼저 끝낸 것은 화살이었다. 첫 화살은 사람을 맞히지 못했지만, 두 진영은 이제 물러서기 어려운 자리에 서 있었다. 신라의 지휘관은 활을 내리라는 명령과 진격하라는 명령 사이에서 잠시 입을 다물었다.
강 건너에서 당군의 북소리가 울리고, 신라 진영의 대답을 기다리듯 멎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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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642~676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642~676년
그대로 두는 내용
- 백제와 고구려의 옛 영역이 존재한다
- 당군이 한반도에 주둔한다
확인한 자료
- 신라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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