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3·1운동
학생들이 선언서를 서로에게 숨겼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민족대표는 태화관에서 독립을 선언했고 탑골공원의 학생들은 별도로 선언서를 낭독한 뒤 거리로 나섰다.
바꾼 조건
학생들이 준비된 독립선언서의 존재를 서로에게 알리지 않고, 각자 감춘 채 탑골공원에 모인다.
이야기의 시작
1919년 3월 1일, 학생들은 탑골공원에 모였지만 서로의 손에 든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준비된 독립선언서는 옷 속이나 접은 종이 사이에 감춰져 있었다. 누군가는 다른 이가 같은 문서를 가져왔으리라 짐작했고, 누군가는 자신만 그것을 지녔다고 여겼다. 한 학생이 주변을 살피며 종이 한 장을 꺼내자, 가까이 있던 이들이 일제히 그쪽을 돌아보았다. 그제야 몇몇이 감춰 둔 문서를 꺼냈다. 선언서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장이었다. 그러나 누가 먼저 읽을지, 어디서 시작할지 정한 사람은 없었다. 공원 한쪽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커지자, 학생들은 서로의 얼굴과 손에 든 종이를 번갈아 보았다.
여러 장의 선언서를 한목소리로 읽을지, 각자 들고 거리로 나설지—첫 선택을 미루는 사이 공원의 소란이 가까워졌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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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919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919년
그대로 두는 내용
- 3월 1일에 학생들이 탑골공원에 모인다
- 독립선언서가 준비되어 있다
확인한 자료
- 3·1운동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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