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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궁예가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918년 궁예가 축출되고 왕건이 왕위에 올라 국호를 고려로 정했다.

바꾼 조건

궁예가 축출에 저항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기로 한다.

이야기의 시작

918년, 궁 안의 소문은 궁예의 자리가 흔들린다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왕건을 앞세우려는 움직임이 가까워지자, 궁예는 맞서 싸우는 대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말에 방 안의 긴장이 풀리기는커녕 더 날카로워졌다. 명령으로 사람을 움직여 온 군주가 이제 자신의 퇴장을 직접 정하려 했기 때문이다. 왕건은 그 앞에 서서 침묵을 지켰다. 누구도 그 침묵을 승낙이라 단정할 수 없었다. 궁예가 자리를 내놓더라도, 새 왕권을 세울 사람들은 그 뒤의 질서를 정해야 했다. 문밖에서 기다리는 이들의 발소리는 멎지 않았고, 궁 안에는 아직 누구의 명령을 따를지 정하지 못한 이들이 남아 있었다.

궁예가 물러난 뒤에도, 그를 따르던 이들과 왕건을 지지하는 이들이 같은 궁 안에 남아 있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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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900~936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900~936년

그대로 두는 내용

  • 궁예 정권이 성립해 있다
  • 견훤의 후백제가 존재한다

확인한 자료

  • 후삼국시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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