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정조의 정치와 개혁
사도세자 묘의 이장이 한 달 늦어졌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팔달산 기슭에 화성을 건설했다.
바꾼 조건
사도세자 묘를 화산으로 옮기는 시점이 처음 정해 둔 때보다 한 달 늦어진다.
이야기의 시작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기는 날은 처음 정해 둔 때보다 한 달 늦었다. 그 사이 팔달산 기슭에 쌓아 둔 목재는 이슬을 먹고 어두워졌고, 인부들은 새벽부터 길가에 서서 행렬이 오기를 기다렸다. 정조는 수레가 멈출 때마다 고개를 돌려 화산 쪽을 살폈다. 묘를 옮기는 일과 새 도시를 세우는 일은 한 뜻에서 출발했지만, 늦어진 날짜만큼 사람들의 셈법도 달라져 있었다. 마지막 상여가 고갯마루를 넘자, 현장 관리가 팔달산 공사 도면을 펼쳤다. 비에 번진 먹선 위로 새 성벽의 첫 구간이 표시되어 있었다.
정조가 그 선을 짚으려는 순간, 이장 지연으로 달라진 공사 순서를 두고 현장에 묵은 이견이 떠올랐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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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776~1800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776~1800년
그대로 두는 내용
- 사도세자의 묘가 존재한다
- 왕실의 추숭과 도시 건설이 연결된다
확인한 자료
- 정조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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