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정조의 정치와 개혁
정조가 묘를 옮기지 않기로 했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팔달산 기슭에 화성을 건설했다.
바꾼 조건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는 대신 현재 자리에 두기로 한다.
이야기의 시작
궁 안에 펼쳐진 수원 일대 지도 위로 등잔불이 흔들렸다. 신하들이 묘를 옮길 길과 새 터를 짚어 보자, 정조는 지도 가장자리에 놓인 문서를 밀어냈다. 사도세자의 묘는 지금 자리에 두라는 뜻이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그는 팔달산 기슭에 성을 세우는 일은 멈추지 말라고 했다. 묘를 옮기는 대신, 새 도시는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자리가 될 터였다. 신하 하나가 지도 위에 성의 경계를 다시 그으려 붓을 들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선뜻 정하지 못했다. 정조는 붓끝이 닿기 전에 지도를 자기 쪽으로 당겼다.
묘를 남긴 채 도시를 세우라는 왕명 앞에서, 첫 설계선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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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776~1800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776~1800년
그대로 두는 내용
- 사도세자의 묘가 존재한다
- 왕실의 추숭과 도시 건설이 연결된다
확인한 자료
- 정조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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