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이억기가 출격에 합류하지 않았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원균이 지휘한 수군은 부산포 방면 작전 뒤 칠천량에서 일본 수군에 크게 패해 함대와 지휘관을 잃었다.
바꾼 조건
이억기는 원균의 출격에 합류하지 않고 자기 함대를 칠천량 물목 안쪽에 남긴다.
이야기의 시작
칠천량의 물목에 일본 수군의 움직임이 전해지자 원균의 지휘선에서 출항 신호가 올랐다. 통제사 깃발 아래 배들이 차례로 돛을 펴는 동안, 이억기가 맡은 전라 수군의 배들만 닻을 거두지 않았다. 이억기는 원균의 출격에 합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물살이 밧줄을 당겨도 그의 배는 물목 안쪽에 머물렀고, 바깥으로 나가는 함대의 돛은 하나씩 좁은 바다를 채웠다. 원균의 지휘선에서 다시 북이 울렸다. 먼저 움직인 배들은 좁은 수로를 빠져나가려 서로 간격을 좁혔고, 이억기의 함대는 뒤에 남았다. 전열 사이에 틈이 벌어진 순간, 바깥바다에서 일본 배들의 돛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 다른 선택이 바다 위에 선명한 경계선을 그었다.
원균의 함대가 물목을 벗어나자, 그 빈틈으로 일본 수군의 선두가 파고들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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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592~1598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592~1598년
그대로 두는 내용
- 원균이 통제사로 임명된 상태다
- 일본군의 재침이 진행된다
확인한 자료
- 명량해전 ·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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