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훈민정음의 창제와 보급
임금이 두보 시의 간행을 막았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1481년 분류두공부시언해가 간행되어 두보의 시를 국문으로 번역했다.
바꾼 조건
1481년, 간행을 결정하는 임금이 분류두공부시언해의 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시작
1481년, 두보의 시를 국문으로 옮긴 책을 내기로 했던 조정에서 임금은 간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책상 위에는 한문 시와 그 아래에 놓인 국문 번역 원고가 펼쳐져 있었다. 글을 다듬던 관원은 먹이 번지기 전에 종이를 거두려 했지만, 임금의 손이 먼저 원고 한 장을 눌렀다. “이 글을 읽을 사람까지 헤아렸느냐.” 물음에 누구도 곧장 답하지 못했다. 한문 문장을 익힌 신하들은 번역의 낱말을 짚었고, 곁에 선 젊은 서리는 종이 가장자리만 바라보았다. 그는 이 책이 없으면 두보의 시를 읽을 길이 막막한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임금이 원고를 물리치자 서리는 남은 번역장을 품에 감추고, 그날 밤 누군가에게 먼저 보여 주기로 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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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443~1481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443~1481년
그대로 두는 내용
- 한문 문학의 전통이 지속된다
- 훈민정음으로 번역을 표기할 수 있다
확인한 자료
- 한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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