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고려와 몽골의 전쟁
진도가 함락되기 전에 제주로 떠났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삼별초는 강화도에서 진도로 이동해 항전했고 진도 함락 뒤 제주도로 옮겨 1273년까지 저항했다.
바꾼 조건
삼별초의 제주도 이동 시점을 진도 함락 뒤에서 함락 전으로 앞당긴다.
이야기의 시작
밤비가 진도 성벽을 두드렸다. 바닷가에는 제주로 떠날 배들이 어둠 속에서 흔들렸고, 삼별초 병사들은 젖은 밧줄을 당겨 짐을 실었다. 개경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거부한 이들에게 섬을 옮기는 일은 물러섬이 아니라 항전을 잇는 선택이었다. 진도에 남은 이들이 마지막으로 배를 밀어냈다. 아직 성문 너머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이들은 함락을 기다리지 않고 떠나기로 했다. 물살이 배를 끌고 나가자 한 병사가 뒤돌아보았다. 제주에 닿기도 전에 뒤쫓는 군세와 마주칠 수 있었다.
바다 건너편에서 불빛 하나가 움직였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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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231~1273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231~1273년
그대로 두는 내용
- 삼별초는 개경 환도에 반대했다
- 고려·몽골 연합군이 진압에 나선다
확인한 자료
- 고려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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