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고려와 몽골의 전쟁
세자가 강화 전에 쿠빌라이를 만났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고려는 1259년 몽골과 강화를 맺었고 세자는 쿠빌라이와 만나 고려의 제도·풍속 유지에 관한 약속을 얻었다.
바꾼 조건
세자가 쿠빌라이를 만나는 시점을 강화 성립 직전으로 가정한다.
이야기의 시작
강화 문서에 마지막 인장이 찍히기 전, 세자는 쿠빌라이 앞에 섰다. 잉크가 마르지 않은 문서가 두 사람 사이에 놓였고, 세자는 그 너머로 고려의 관습과 제도를 지켜 달라는 뜻을 전했다. 전쟁을 멈추자는 약속은 아직 글 속에 갇혀 있었다. 쿠빌라이는 세자의 말을 들은 뒤 고려가 지켜 온 것을 함부로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세자는 그 대답이 문서에도 남기를 바랐지만, 쿠빌라이는 곧장 인장을 들지 않았다. 문밖에서 기다리는 이들까지 숨을 죽인 듯 고요했다. 이제 세자가 받아 온 약속을 강화의 조건으로 삼을지, 먼저 손을 내밀어 전쟁을 끝낼지가 그의 앞에 놓였다.
세자는 아직 비어 있는 문서의 끝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어떤 말이 적히느냐에 따라, 평화의 값이 달라질 터였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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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231~1273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231~1273년
그대로 두는 내용
- 고려 왕조가 존속한다
- 몽골 세력이 동아시아에서 팽창한다
확인한 자료
- 고려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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