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동학농민혁명
조병갑의 파면 소식이 고을에 공개됐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정부는 고부 사태 뒤 조병갑을 파면했으나 안핵사 이용태의 동학교도 탄압이 다시 반발을 일으켰다.
바꾼 조건
정부가 조병갑의 파면 소식을 고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게시한다고 가정한다.
이야기의 시작
고부 봉기가 지나간 뒤, 관아 담장 앞에는 새 종이 한 장이 붙었다. 장날을 보러 나온 사람들은 처음엔 멀찍이 서서 지켜보다가, 글을 읽을 줄 아는 이가 소리 내어 내용을 읽자 하나둘 가까이 다가섰다. 조병갑이 파면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누군가는 종이 끝을 손가락으로 눌러 바람에 날리지 않게 했고, 누군가는 믿기 어렵다는 듯 같은 대목을 다시 읽어 달라 했다. 고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름이 관아의 벽에 공개된 순간, 사람들 사이에서 낮은 웅성거림이 번졌다. 그때 관아 문이 열리고 아전이 나와 종이를 떼려 했다.
군중의 맨 앞에 선 노인이 한 발 물러서지 않자, 아전의 손이 허공에서 멈췄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먼저 내 대화에 내용을 가져와요. 보내기를 누르기 전에는 답변을 만들지 않아요.
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894~1895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894~1895년
그대로 두는 내용
- 고부 봉기가 이미 발생했다
- 정부가 진압과 수습을 시도한다
확인한 자료
- 동학운동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원작의 공식 후속작이나 권리자의 공식 콘텐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