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동학농민혁명
호소가 묵살된 사실을 감췄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고부 농민들은 조병갑의 수세 징수 등에 대해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전봉준 등이 봉기했다.
바꾼 조건
고부의 농민들은 조병갑에게 한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른 동학 조직에 알리지 않기로 한다.
이야기의 시작
수세를 내라는 말이 다시 마을에 돌았다. 농민들은 조병갑에게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동학 조직을 통해 다른 고을 사람들에게도 알릴 수 있었으나, 그날 모인 이들은 그 일을 입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 “세금이 무겁다”는 말만 전하고, 호소가 묵살됐다는 대목은 삼켰다. 한 사람이 왜 그 사실을 감추느냐고 묻자, 곁에 있던 이들은 대답 대신 문밖을 살폈다.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는 그 자리에 남았고, 수세를 거두는 이들이 가까워지는 기척만 점점 또렷해졌다. 이제 침묵을 지킬지, 누군가 먼저 입을 열지 정해야 했다.
문밖의 발소리가 멎었다. 호소가 묵살됐다는 사실을 감춘 채 수세를 낼 것인지, 그 침묵을 깨뜨릴 것인지가 눈앞의 선택으로 다가왔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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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894~1895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894~1895년
그대로 두는 내용
- 농민들이 수세 부담을 진다
- 동학 조직이 농촌에 확산되어 있다
확인한 자료
- 동학운동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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