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왕실이 포로가 됐다는 소식이 감춰졌다면?
Plotnodes 첫 번째 IF 모음 · 원작에서 출발해 새로 쓴 비공식 이야기
어디에서 달라졌나요?
원작 상황
강화도가 청군에 함락되고 포로가 된 왕실의 소식이 전해지자 인조는 성을 나와 항복하기로 했다.
바꾼 조건
강화도 함락과 왕실 피난민의 포로 소식은 인조만 알고, 대신들에게는 알리지 않는다.
이야기의 시작
남한산성의 회의 자리에는 종이 한 장이 놓여 있었다. 강화도가 함락되고 왕실 피난민이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인조는 보고를 다 읽은 뒤, 곁에 선 신하들에게 그 내용을 알리지 말라고 명했다. 대신들은 왕의 굳은 얼굴만 살폈다. 성을 나가 항복하겠다는 결정이 떨어지자 누구도 까닭을 묻지 못한 채, 짐을 꾸리고 문을 열 준비를 시작했다. 왕실의 소식을 모르는 이들에게 그 명령은 갑작스러운 굴복처럼 보였다. 한 대신은 붓을 내려놓지 않고, 출성 명령에 따를지 말지를 망설였다. 인조는 그 침묵을 알아차리고도 보고서를 소매 안에 감췄다.
문밖에서 누군가 보고를 요구하는 소리가 났고, 감춰 둔 소식은 더는 방 안에만 머물 수 없었다.
이어서 이야기하기
먼저 내 대화에 내용을 가져와요. 보내기를 누르기 전에는 답변을 만들지 않아요.
원작과 출처 보기
다음 내용은 원작과 역사에서 가져왔어요. 위의 바꾼 조건과 장면은 Plotnodes의 창작입니다.
1636~1637년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간 · 1636~1637년
그대로 두는 내용
- 남한산성의 포위가 이어진다
- 강화도에 왕실 피난민이 있다
확인한 자료
- 병자호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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